2025년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
벌써 6월의 끝을 달리고 있다.
올해는 조금 다르게 보내보자 했기에,
25년의 상반기를 어떻게 보냈는지 돌아보고자 한다.
1월 (KEYWORD - 요가, 독서)

#요가
요가를 시작했다
간헐적으로 집 근처 요가원을 가곤 했지만,
점점 발길을 끊게 되었다.
하지만 요가를 제대로 해보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나 보다.
그렇게 알고리즘이 요가클럽으로 이끌었고,
입문 지도자 과정에 입성했다.
주말 좋아, 외출 싫어 인간의
주말 외출이 시작되었다.
#독서
멀어졌다 가까워졌다 반복하는 우리 사이...
다시 가까워지기로 했다.
그 시작으로 달과 6펜스를 고른 나.....
완독 후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 들었고,
한번 더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여전하지만,
아직 한번 더 읽진 않았다.
https://bovoubovou.tistory.com/127
[고전소설] 달과 6펜스 (저자 : 서머싯 몸 / 옮긴이 : 송무)
자기 계발서를 계속 접하다 보니고전에 끌리던 때, [면도날]이라는 책을 추천받았다.달과 6펜스는 면도날을 읽어보기 전에 읽으면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 해서,더 궁금증이 생겼다.대체 뭔
bovoubovou.tistory.com
2월 (KEYWORD - 요가)
#요가
1월에 이어 2월에도 여전히 요가 진행 중
어리바리하게 시작해서 얼떨결에 지도자 과정이 끝났다.
밖에서 대문자 T라고 욕 비슷한 걸 듣곤 했는데,
요가원에서 만난 분과 함께할 때면
어쩌면 나는 F인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그냥 모두를 응원하게 되는 거.. 왜 그런 거예요?
2월에 그리고 뭐가 더 없네..?
3월 (KEYWORD - 혼란, 요가)

#혼란
여러 유혹들이 많았던 3월이다.
밥벌이의 형태에 이런저런 제안들이 왔고,
수락했던 프로젝트들이 무산되기도 하고,
그렇게 혼란한 3월이었다.
결론 : 변화 없이 하던 일 그대로 유지 중
#요가
재활 지도자 과정을 시작했다.
혼란의 시기로 고민이 많았지만,
조금 더 내 몸을 알면, 움직임이 달라질 거 같았다.
그리고 요가클럽에서 소스를 제공해 주신 덕분에
콘텐츠를 만들어 인스타그램에 올리기 시작했다.
(@yo.madol 많관부)
--------------- 샛길 시작 ---------------
요가하는 꼬.마돌이라는 뜻인데
다들 "꼬마"에 집중해서 요.마돌로 바꿨다.
(근데 야마돌로 더 많이 불려지는 중........)
요가클럽에서 남겨 준 사진에 꼬마돌 자세가 제일 많고
어울린다며 추천받은 계정명이다.
--------------- 샛길 끝 ---------------
#브랜드 메이트
뷰티 브랜드의 브랜드 친구가 되었다.
아직 출시 전인 브랜드로
브랜드의 정립부터 함께하기로 했다.
감사하게도 우리 브랜드에
관심이 많은 제조사를 만나
피드백도 빨리 반영되고 있다.
진심으로 열심히 해야지!
4월 (KEYWORD - 요가 해부학, 콘텐츠)

#요가
재활 지도자 과정을 수료했다.
처음 접하는 해부학...
생각보다 어려운데 재미있었다.
이두 삼두도 모를 만큼 몸에 관심이 없던 나는
내용을 따라가고자 복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
설명을 명료하게 해 주셔서,
복습할 때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의심 없이 A=B라고 할 수 있었으니까
#콘텐츠
그렇게 싫어하던 SNS 개인 계정을 시작하니,
신기하게도 주변에서 의뢰가 들어온다.
SNS 소개에 [세계관 확장 중]이라고 적어놨는데,
정말 세계관이 확장되고 있다.
제안받은 것들 중 의외의 제안은
모 IT회사의 사내 유튜브를 운영하는 제안이었는데,
분명히 프리랜서로 영상 편집을 해달라는 제안이었는데!
왜 편집을 그 회사 가서 해야 하는 거죠?
(삐빅-내 마음에서 빠르게) 탈락.
#영어 회화
거래처와 연락 후 답답하면
영어 회화 어플을 켜서
어플과 대화를 하곤 한다.
스트레스 이렇게 푸는 거 도움이 된다고 느낌.
대신 영어는 늘지 않았다.
평소에 욕을 잘하지 않지만,
의식적으로 바른말 고운말을 쓰고자 하는데
잘 안될 때가 한번씩 있다.
그런데 영어는 진짜 못하니까
말문이 막혀 무슨말을 뱉을까 고민하다
하고싶던 부정적인 말들을 잊기도 한다.
말은 적게 할수록 좋으니, 이 또한 좋은 일이다.
말 좀 줄이자
5월 (KEYWORD - 요가, AI)

또, #요가
하는 김에 끝까지 해보자 하고 마스터 과정에 등록했다.
요가에 빠진 게 분명하다.
5월부터는 장소도 바뀌었고,
욕심을 조금 내려놓고 즐기기로 내 마음도 바뀌었다.
욕심이 과하면 탈이 난다는 것을...
일과 중 엘리트 빈야사 따라 하고
일과 후 그림 그려가며 복습하고
3-4월에 일상이 요가였어서
본업에 집중을 못했다 생각되었다.
그래도 밥벌이를 해야 하니까!
#AI
AI 교육을 들었다.
정확하게는 생성형 AI마케팅 실무
- 마케팅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챗GPT, 제미나이 등 활용한 마케팅 법인데
사실 지루해서
이때 해부학 배운 내용 참고서용 자료를 만들기 시작함;
그럼에도 도움이 되었는지
추후에, 카카오에서 주최한 AI광고 만들기에서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았다.

6월 (KEYWORD - 요가)

이건 중독이지 #요가
6월 키워드도 역시 요가다.
요가하느라 외부 행사 불참석한 사람..
심지어 수료날은 외부 행사 날이라
동해에 갔어야 했는데.. 뭣이 중요해... 내가 중요하지..
6월 들어서면서 컨디션도 저조했는데,
요가날은 기다렸다.
요가 가서 땀쫙 빼고 오면 활기가 돋을 거라는
확신이 있었다. 왜 인지는 모름...
욕심을 안 부리기로 했지, 공부는 했어야 했는데
진짜로 오랜만에 일이 바빠
하루 에너지가 빠르게 소진된 달이다.
상반기 총평
#건강
2024년 최대 이슈가 건강이었던 만큼
2025년에 건강해지고자 했는데
1월부터 6월까지 병원 가는 횟수가 줄었다.
계절이 바뀔 때 꼭 컨디션이 확 떨어지곤 하는데
모든 걸 내려두고 쉬어야 될 정도는 아니었다.
일상생활을 하면서 회복해 나갈 수 있을 정도?
현재의 내 상태는
3개월 전의 내가 만들어 준거라는 글귀를 본 적 있는데
지금 시점에서 3개월 전의 나는
여전히 요가를 하고 있었으니까
단련하는 다람쥐라는 의미의
'단다지(쥐)'라는 별명처럼 단련이 되고 있음이 분명하다
#긍정적 사고
나는 대단히 부정적인 면이 많은 사람이다.
아니 이제 과거형이 되었으니 부정적인 사람이었다.
2월까지만 해도
이거 수료한다고 뭐가 되겠어라고 생각한 적도 있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재미를 느꼈다.
혼자 있는 시간에 문득 사는 게 재밌다는 생각을 했다.
(보통 그냥 이렇게 살다 보면 끝나는 게 인생이겠지 하던 나)
잘하고 싶다는 마음도 생겼다.
배움의 욕망, 잘하고 싶다는 욕심 전혀 없던 나인데,
사실 없던 게 아니고 잊고 지낸 마음인 거 같긴 하지만
지금 하기엔 늦었어~라는 생각 대신 지금 하면 되겠다!
라는 사고로 변화되었다.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먼저 찾던 사람이
일단 해보자로 바뀐건 정말 큰 변화임을
문득문득 알아차릴 때 마다 놀라곤 한다.
긍정적이기 위한 노력을 하진 않았는데,
역시 건강한 신체에서 건강한 생각이 깃드나 보다.
#마무리
앞으로의 6개월도
딱 지금처럼 나아가야겠다.
약간의 욕심은 더 해서
일적인 부분에서의 성장도,
요가의 성장도 이루고 싶다.
더 건강한 성장을 위하여 치얼스

'이런 저런'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일단 해보려고, (14) | 2025.07.11 |
|---|---|
| 인스타그램이 내 일상에 끼친 영향? 직접 해봄 (14) | 2025.06.26 |
| 컬러(色)에 대한 재미를 다시 찾아가 (2) | 2025.04.30 |
| 안정감을 찾아가는 중 (0) | 2025.04.21 |
| 어떻게 어떻게 하곤 해 (0) | 2025.02.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