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이 내 일상에 끼친 영향? 직접 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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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인스타그램이 내 일상에 끼친 영향? 직접 해봄

요즘 블로그 다시 재밌어지네..?
인스타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이후 
일상에도 작은 변화들이 시작되었고,
블로그도 다시 재미있어지고 있다.
 
인스타를 주제로 블로그에 글을 쓰는 날이 오다니...

인스타그램, 흥미를 느끼게 되다.

브랜드사의 SNS를 운영하면서,
아주 질려버린 모바일 속 세상으로 인해
개인 계정이 있지만 운영을 하고 있진 않았다.
카메라를 들고 사진 찍는 걸 좋아하지 않았고,
온라인 속 사람들과 소통한다는 것도 피로하게 느껴졌다.
하지만 요가를 시작하면서,
요가클럽에서 소스를 제공해 주신 덕분에
자연스럽게 인스타그램을 열게 되었다.
영상 소스가 있으니 이번엔 좀 다른 마음으로 시작했다.
1. 감으로 익힌 영상 편집 살려보자
2. SNS의 본질만 보자
그렇게 ' 그저 Social Network Service' 라는 생각으로
인스타그램을 시작했다.
 

SNS의 본질에 대해 생각하다

내가 생각하는 SNS의 본질은 말 그대로 소통이다.
타인과 네트워킹을 하고, 내 이야기를 공유하고,
누군가의 관심을 받으며 또 다른 연결이 만들어지는 것
 
퀄리티 높은 컨텐츠? 3초의 법칙?
좋다. 그런데 높은 퀄리티의 컨텐츠의
기준은 뭐지?
그것 보단 중요한건
'진짜 내 이야기'를 보여주는 것
내가 꾸준히 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드러내는 것 이라 생각한다.

(그 동한 꾸준한 소통거리가 없었는데,
요가라는 아주 좋은 소스가 생겼기에
지금 나의 인스타그램은 순항 중이다)
 
누군가 내 게시물을 보고 DM을 보내온다.
이건 이래야 더 잘되고, 저건 저래서 못하는 거예요.
브랜드사에 입장일 땐
모든 피드백에 예민해졌었는데,
개인 계정에선 그저 모든 피드백이 감사하고 신기하다.
 
이러한 소통이
내 콘텐츠에 인게이지먼트가 생기는 거기도 하니
다양한 의견 많이 주시라요😀

진짜 소통이 이루어지고 있는 계정이,
잘 운영되는 계정이라고 생각한다.
단순 팔로워 수로만 보고 판단하는 시대는
이미 지나갔다고..!
더 본질에 가까워진 인스타그램의
시대가 왔다고..!

본격적으로 운영해보니, 의외로 괜찮은데?

부담스러웠던 나를 공유하는 것,
사실 별거 아니더라고...
내가 뭐라고,
오히려 못하는 것도 보여주고 하니 
각 잡고 멋진척 감도 높은척이 필요없어
편안하다.
 
지금은 교통으로 이동할 때에나
자기 전, 밥 먹을 때 정도
SNS에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포스팅은 하루에 몰아서 만들어 두고
모두 예약 발행 ^^;
 
아직 대단하게 터진 조회수는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늘어가는 거 보면 신기하다.
다양한 관점에서 만들어 보면서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내 계정에 맞는 스타일을 찾아야지!
 
현재 내 인스타그램 운영 규칙
1. 새로운 게시물은 최대한 3일안에 업로드
2. 스토리는 하루 1개 이상 무조건 올리기
3. 조회수나 반응에 연연하지 않기
4. 스트레스로 느껴지는 순간 계정 없애기
 
여기 소통하는 계정 있어요!
알고리즘의 선택을 받게 해 주세요!의 외침은
신기하게도 새로운 기회로 이어지고 있다.
 

인스타가 일도 주네..

요가클럽 마스터만 TTC 수료를 기념해
콘텐츠를 올렸다.
 
그냥 기록해두고 싶었고,
모두가 비슷한 구도로 촬영된 소스를
활용해보고 싶었는데, 만족스러운 컨텐츠가 나왔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콘텐츠 발행을 했는데,
원데이 클래스 제안을 받았다... 
너무 감사한 기회잖아...
 
그리고 이틀 뒤...
러닝+요가 클래스를 함께 진행해 보는 제안까지..
이게 대체 무슨 일이야..
러닝요가는 잘하면 주기적인 원데이 클래스 형태로도
발전될 수 있을 것 같다.

나 같은 사람이 이런 제안을 받아도 되는 건지 
의구심이 먼저 들었지만
해보고 아니면 말지 뭐 ^^;
SNS는 생각보다
나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고 있다.
소개말에 써 놓은 것처럼
정말 세계관 확장 중!
 

나만의 콘텐츠, 가능성

처음 제안받은 원데이 클래스는
추후 일정에 대해 이야기하기로 했고,
러닝+요가 클래스를 더 먼저 진행할 수 있을 거 같아,
커리큘럼을 어떻게 짜보면 좋을지 공부를 하고 있다.
우선 나의 요가 아버지
요클 대표님께 상황을 말씀드리고 조언을 받았다. 
달리기 싸악 하고 요가로 리커버리 할 수 있는 구성!
이런 기회들.. 잡아야하나 말아야하나 망설였었는데,
일단 고! 잡고 나니 자연스럽게 공부도 하게 되고 
장점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리커버리 시퀀스 잘 짜서 검토도 받아야지!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대표님!)
 
SNS를 무조건 적으로 안 좋게 생각하기보단
영리하게 잘 활용하면 더 많은 기회들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라는 걸 이제는 알 것 같다.
 


인스타그램은 여전히 낯설고, 
어렵기도 하지만
이 작은 핸드폰 속에 존재하는 세상으로 인해 
타인과 연결되고, 도전이 시작된다니...
 
나는 프리로 일을 하면서도 
온라인상에 나를 홍보한 적이 없는데,
이렇게 나를 드러내고, 나를 알리고(?) 있다니....
내가 SNS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날이 올 줄이야......!
 
나에게도 붐은 반드시 온다.
놀러와요 요마돌의 세계~
https://www.instagram.com/yo.mad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