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_근황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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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08_근황 정리

하루 한 번 블로그 글을 쓰겠다고

다짐했지만,

11월에 첫 글이 바로 이 글이다.

블로그의 정체성을 전혀 정하지 못했지만,

그래도 이어나가려는 의지가 있으니,

최근 근황을 돌이켜보기로 한다.

 

우선, 보부보부는 아크릴 굿즈 맛집이었으나!

수세미 맛집으로 점점 바뀌고 있다.

보부보부의 의미는 보부상이니,

뭐든 판매가 이루어진다면 OK! 

그리고 나의 특성상 재미가 없으면

금방 또 안해버릴 가능성이 높으므로,

손해를 보더라도 판매가 된다는 게 재미가 있어서

일단은 좋다.

 

아직은 수익에 욕심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수익이 나야 내가 원하는 삶의 방향으로

더 다가갈 수 있으니.. 고민해보고 노력해보기로.... 했다..

 

이번 달에 아크릴 집게도 출시할 예정이었는데,

단품보다는 수세미+집게가 나을 거 같아서

촬영을 다시 해야 하나  고민만 하고 있다.

 

세상이 귀여운 것들은 넘치고,

비글 히포 굿즈도 그 귀여운 것들 중에 하나로

인정받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말 오랜만에 

초, 중 동창  친구들을 만났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정말 멋지게 지내고 있었다.

좋은 자극을 받고 돌아왔더니, 의지가 솟는 기분이다.

확신이 가득한 일이 있겠나 싶지만,

그래도 이걸 하면 될 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뭔가 배우려고 바로 알아보고, 결제 직전의 단계에서

한번 더 생각 고르기를 하는 중이다.

 

정말 별일 없이 산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을 정도로

無의 상태로 지내고 있다.

평온하고 고요하다.

 

이 평온함이 좋기도 하고 

가끔은 내가 뭐하나 싶어서 불안하기도 하지만,

작년보단 확실하게 열심히 살아낸 한 해를 보낸 건

분명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게 나는 오늘도 평온하게 하루를 보내고 있다.

급한 마음이 언제 이렇게 사라졌는지

알 수 없지만,

시간은 정말 많은 것들을 해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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