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도 이렇게 지나간다. 이 녀석 또 왔네.. 노잼 이 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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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저런

7월도 이렇게 지나간다. 이 녀석 또 왔네.. 노잼 이 녀석

 

나도 내가 클라이밍을 해볼 줄 몰랐어요.

 

와 비 많이 온다.

와 여름인데 아직 그렇게 덥진 않네요.

라고 했던 말들이 무색하게

대단히 더운 날들이 지속되고 있다.

별일 없이 지낸 7월인데,

루틴이 깨진 7월이기도 하다.

 

주 1회 가던 요가클럽 수업이 2주 동안은

레지스탄스로 진행되어 헬스를 배웠다.

집에서도 곧 잘 수련하던 사람인데

어느 순간 집에서 수련을 하지 않고 있다.

왜 그럴까 생각 해봤는데

주로 집에서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았는데

요 몇달 집에 혼자 있는 일이 거의 없다.

아.. 힘이 안나아...

내 루틴이 완전히 깨져버린 것.

스트레스를 받고 있지는 않지만

다 잡았던 마음이 흐트러진건 사실이다.

나는 원래 나의 게으름과 나태함을 좋아하던 사람이니까

 

의지가 돋았던 날들에 약속 했던 것들을

모두 이행하고 나니 모든 에너지가 소진된 듯 하다.

 

기분 좋을 때 약속하지 않기

잊지 말자.

 

약속이 평소보다 많았던 거 보면

기분 좋은 날이 많았나보다.

 

에너지가 소진 됨을 느끼고

모든 것이 재미 없어졌다.

노잼 녀석 꽤나 자주 온다.

헬스와 요가로 물리쳐줄 생각이다.

(헬스장 등록 여태 안함......)

자주 만나서 좋을 게 없다.

 

블로그 자주 안쓰고 방치하고 있는데

유입이 늘었다.

유입이 늘어도 왜 재미가 붙지 않을까...

 

여름의 절정 8월이 되었다.

붕뜨지 않고 차분하게 잘 보내야겠다.

언제 갈지 모르는 노잼이랑도 

잘 지내봐야지.